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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홀씨가 만드는 새희망’…서민금융 미담 사례 수기 공모 시상식 열어

입력 : 2017-11-10 17:00:00 수정 : 2017-11-10 13: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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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강민영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고객과 은행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서민금융 미담 사례 수기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서민금융 미담 사례 공모는 ‘홀씨가 만든 새희망’이라는 주제로 지난 8월 2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공모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서민금융을 통해 극복해 나간 고객들의 이야기와 고객의 금융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직원들의 숨은 노력 등 생생한 기쁨과 감동의 사연 총 107편이 접수됐다.

최우수상에는 축산업체 재직 중 구제역과 AI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새희망홀씨 대출을 통해 딛고 일어나 슈퍼맨처럼 살아가고 있는 가장의 모습을 담은 ‘나는 대한민국 슈퍼맨! ‘아빠’ 입니다’가 선정됐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포함 총 19편의 미담 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 신한은행은 접수된 미담 사례들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책자로 발간해 전국의 영업점에 배포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민금융 미담사례를 통해 서민금융을 널리 알리고 어려운 이웃에게 밝은 미소와 희망이 확산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대표적 서민금융 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 누적 지원액 2조5041억원으로 은행권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지원하고 있다.

mykang@sportsworldi.com

10일 오전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리 서민금융 미담 사례 수기 공모 시상식에서 신한은행 개인그룹 고윤주 부행장(맨 오른쪽)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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