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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전익령, 여아부 빈자리 채웠다 '깨알 존재감'

입력 : 2017-11-14 18:46:04 수정 : 2017-11-14 18: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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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마녀의 법정' 전익령의 깨알 존재감이 드러나고 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11회에서 전익령의 존재감이 빛났다. 마이듬(정려원 분)의 사직과 민지숙(김여진 분)의 해임으로 부장의 검사의 공백을 장검사(전익령 분)가 메웠다. 새로운 여성 아동 범죄 전담부(이하 여아부)의 새 부장 검사로 임명된 것.

장검사는 민부장(김여진 분)의 습관적인 말과 말투를 따라하며여아부 식구들에게는 화제가, 보는 이들에게는 재미를 선사했다. 더불어 장검사 이끄는 여아부와마이듬, 민지숙이 조갑수를 둘러싼 많은 사건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중 전익령은 김여진의 민부장 캐릭터에 빙의한 듯한 모습으로 여아부를 이끌어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다소 지루할 수 있는 시간의 흐름을 재미있게 표현해 깨알 웃음을 전달했다. 전익령은 짧지만 매 등장마다 자신만의 캐릭터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고 있다.

한편 KBS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는 조갑수(전광렬 분)을 잡기 위해 마이듬(정려원 분)과 민지순(김여진 분)이 힘을 모을지 귀추를 모으고 있다. ‘마녀의 법정’ 12회는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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