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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뮤직] 떠오르는 국제가수… KARD의 자신감

입력 : 2017-11-19 21:09:12 수정 : 2017-11-19 22: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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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아티스트 혼성그룹 KARD가 돌아온다. 데뷔와 동시 국제 가수로 거듭한 KARD가 오는 21일 두 번째 미니앨범 ‘유앤미(You & Me)’를 발표, 다시 한번 가요계 공습에 나선다.

KARD는 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로 구성된 DSP미디어의 신인 혼성그룹. 총 3단계의 데뷔 프로젝트를 통해 선공개된 ‘오나나’ ‘돈리콜’ ‘루머’로 단숨에 글로벌 아티스트로 거듭난 KARD는 데뷔곡 ‘올라올라’로 국내 입지를 다짐과 동시에 전 세계 가요시장에도 막강한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이는 각종 기록이 증명한다. KARD의 데뷔곡 ‘올라올라’는 공개와 동시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고, 32개국 글로벌 차트에 이름에 올린 바 있다. 또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차트 3위에 올랐고, 1000만 뷰 이상 뮤직비디오 영상만 무려 6개를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다. 현재까지 미국, 영국, 스페인, 칠레, 아르헨티나, 페루 등 13개국 25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하는 등 기존 K팝 가수들과는 확연히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모든 것이 데뷔 1년도 안 돼 이룬 것이란 점을 감안하면, KARD는 무섭게 떠오르는 국제 가수라 불러도 무방하다.

전 멤버가 작사, 작곡, 안무창작 등이 가능한 KARD는 두 번째 미니앨범 ‘유앤미’를 통해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글로벌 음악 흐름을 선도하는 KARD답게, 이번 앨범도 트렌드를 앞서가는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첫 트랙부터 마지막 여섯 번째 트랙까지 남녀의 사랑과 불안, 집착, 비극적 결말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풀어냈고, 한층 화려하고 강렬해진 퍼포먼스에 짙어진 감성까지 더했다. 결과적으로 KARD의 성장을 보여줌과 동시에 KARD의 새로운 음악적 도전이 ‘유앤미’에 담긴 셈이다.

KARD도 이번 앨범에 자신감이 넘쳤다. 전소민은 “이번 앨범 자체가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된 앨범이기에 1번 트랙부터 순서대로 들어달라”고 앨범 감상팁을 전했다. 제이셉은 “새 앨범 ‘유앤미’의 키워드는 명반”이라고 소개하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21일 오후 6시 공개.

giback@sportsworldi.com

사진=DSP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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