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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12 09:00:00, 수정 2018-01-12 13:23:17

    [톡★스타] 김용화 감독 "김동욱·도경수, 상 줘야 되는 연기력"

    • [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김용화 감독이 ‘신과함께-죄와 벌’에 출연한 배우 김동욱과 도경수에 대한 극찬을 전했다.

      김 감독은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 관련 인터뷰에서 극중 큰 활약을 한 김동욱과 도경수를 언급했다.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차태현이 저승에 온 망자 김자홍 역을,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가 저승 삼차사 역을 맡아 주연으로 출연한 가운데, 김자홍의 동생 수홍 역으로 출연한 김동욱과 관심병사 원 일병 역의 도경수 역시 중심 스토리를 이끌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

      김 감독은 김동욱에 대해 “배우들 모두 연기를 잘하지만 정말 특별히 잘하는 친구들이 있다. 그게 김동욱이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내가 항상 ‘상 줘야 된다’고 얘기한다. 모두가 놀랄 정도로, 상상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연기를 한다. 아주 스마트하고, 생각이 많고 예의도 바르다. 앞서 ‘국가대표’를 함께 하면서도 느꼈다”며 “영화 마지막에 정말 계속해서 잽을 날리지 않나. 사실 촬영 편집본이 정말 많았다. 어떤 부분을 넣어도 다 좋더라”고 극찬했다.

      김동욱과 함께 호흡을 맞춰 중요한 스토리를 잘 이끌어낸 도경수에 대해서도 “어떻게 그런 사람이 있나 싶다. 밤새 공연하고 오면서 어떻게 그렇게 완벽하게 준비해오는지 모르겠다”고 칭찬으로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스스로 연기에 욕심이 많지 않겠나. 그런데 생각하는 것이 굉장히 성숙하다. 사실 크지 않은 역할, 하고 싶지 않았을 수도 있는데 그런 욕심을 피지 않고 딱 그 역할을 알맞게 하고 나감으로써 그 캐릭터를 더욱 살렸다”며 “2편에서도 활약한다.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과함께-죄와 벌’은 지난 9일까지 누적관객수 1183만3175명을 기록, 누적관객수 1174만6135명을 기록한 ‘태극기 휘날리며’(2004)를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10위에 오르며 흥행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신과함께2’는 올 여름 개봉된다.

      kwh0731@sportsworldi.com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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