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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6년만에 안방극장 복귀하나…“출연 제안 맞다”

입력 : 2018-01-11 11:01:12 수정 : 2018-01-11 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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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겸 가수 임창정이 OCN 새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출연을 제안받았다. 드라마로 복귀할 경우 6년 만에 안방극장에 찾아오게 된다.

11일 오전 스포츠경향은 “임창정이 케이블채널 OCN ‘라이프 온 마스’에 출연한다”고 알렸다.

‘라이프 온 마스’는 2006년 1월 영국 BBC서 방송한 드라마다. 불의의 사고로 타임슬립한 형사가 자신의 삶으로 돌아가기 위해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아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에 한국에서 최초 리메이크된다.

이 매체는 “임창정은 ‘라이프 온 마스’서 주인공 강동철 역을 맡았다. 과학 수사와 담을 쌓은 강력계 계장으로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인물이다. 마초적인 기질이 강하지만 피해자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지닌 형사다”라고 설명했다.

임창정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 2012년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지운수대통’ 이후 6년 만이다. 그런 그가 다시 왕성한 작품 활동을 예고했다. 최근 영화 ‘로마의 휴일’로 스크린 활동을 시작하더니 ‘게이트’ 개봉을 앞두고 있고, 이번 작품으로 안방극장까지 그 영역을 넓히고자 하는 것.

OCN 측은 “출연 제안을 한 것이 맞다”고 공식입장을 전했고 임창정 소속사 NH EMG 측은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라이프 온 마스’는 ‘마녀의 연애’ ‘굿 와이프’ ‘크리미널 마인드’ 등을 연출한 이정효 PD가 올해 상반기 촬영을 시작한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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