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사랑 결실’ 태양♥민효린, 영화 같은 웨딩화보 공개

[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가수 태양과 배우 민효린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태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태양과 민효린의 결혼식에 앞서 두 사람의 웨딩화보를 먼저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태양과 민효린은 새 하얀 수트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말을 탄 채 해변을 걷는 등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비주얼에 아름다운 배경이 어우러져 영화 속의 한 장면 같은 화보가 탄생했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오늘(3일) 오후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비공개로 에프터 파티를 진행한다. 사회는 배우 기태영이 맡았다. 두 사람은 2014년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으며 2015년 열애를 인정, 3년여간 사랑을 키워온 끝 결실을 맺게 됐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