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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탕냉탕] '재재계약' 2PM VS '사기혐의 피소' 전노민

입력 : 2018-02-04 10:33:00 수정 : 2018-02-04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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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지난 한 주 연예계에는 스타들을 웃고 울게 만든 다양한 사건·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JYP와 두 번째 재계약을 한 2PM부터 사기혐의로 피소된 전노민 등이 온탕과 냉탕을 오간 것. 스포츠월드가 한 주간 있었던 스타들의 이슈를 정리했다.

▲No.1 2PM 멤버, JYP와 ‘재재계약’ 의리

2PM 멤버들이 현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재계약을 완료했다. JYP는 31일 “2PM 멤버인 준케이 닉쿤 우영 준호 찬성 등 5명과 최근 재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계약이 종료되기 전 입대한 택연은 현재 군복무 중인 상황이라 병역의 의무를 마친 후 재계약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2008년 데뷔한 2PM은 2015년에 이어 올해 또 한번 재계약을 체결함으로써 JYP와 끈끈한 의리를 다시금 증명했다.

▲No.2 양현석 YG 대표, 이주노 억대 빚 변제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과거 서태지와 아이들의 멤버로 함께 활동했던 이주노의 억대 채무를 대신 갚아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앞서 사기와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이주노는 지난해 6월 1심 공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양현석은 이주노 대신 채무 1억6500여만 원을 변제해주며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고, 이주노는 2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 받았다.

▲No.3 태양♥민효린 웨딩마치, YG 총 출동

빅뱅의 멤버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3일 경기도 모처의 교회에서 축복 아래 백년가약을 맺었다. 본식 사회는 동료 배우 기태영이 맡았고 축가는 동료 가수 자이언티가 맡았다. 이날 결혼식장에는 빅뱅 멤버들은 물론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비롯해 YG 식구들이 총출동했다. 이외에도 라미란 김예원 천우희 B1A4 진영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No.1 전노민, 전 소속사로부터 ‘사기혐의’ 피소

배우 전노민이 전 소속사인 라이언스브릿지로부터 사기혐의로 피소됐다. 라이언스브릿지 측은 “전노민이 지난 2011년 4월 소속사 계약을 하면서 2009년 설립했다는 세진주조에서 제조되는 ‘가문의 영광’이란 막걸리의 일본 내 판매 독점권을 주겠다며 1억5000만 원의 투자금을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전노민은 관련 내용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으며 무고죄로 라이언스브릿지 측을 고소할 예정이다.

▼No.2 이재진 더치페이 팬미팅 논란, 팬클럽 운영자 해명

젝스키스 이재진이 ‘더치페이 팬미팅’ 논란에 곤혹을 치렀다. 지난 1일 팬 A씨가 지난해 있었던 비공개 팬미팅과 관련, 더치페이를 요구했다는 후기를 올리며 논란이 불거진 것. 이에 이재진 팬클럽 운영자는 자발적인 것이었다고 전하며 “이와 관련해 이재진은 기사를 통해 알게 됐고, 곧바로 참석자들에게 지불한 비용을 모두 송금했다”고 해명했다.

▼No.3 MBC 유명 PD, 성추행 혐의로 대기 발령

MBC 소속 드라마 PD가 편집실에서 후배 여성 PD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MBC는 지난 1일 “지금까지 성추행, 성희롱 사건이 발생했을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해 왔고, 이번 사안도 동일한 원칙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가해자로 지목된 PD는 대기 발령 상태로 진상 조사가 진행 중이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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