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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2-11 13:50:12, 수정 2018-02-11 13:50:12

    ‘FA 미아’ 최준석, 롯데와 계약 후 조건 없는 트레이드로 NC 합류

    • [스포츠월드=이재현 기자] NC가 오랜 기간 소속팀을 찾지 못했던 FA 최준석(35)을 영입했다.

      NC는 11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원 소속팀인 롯데와 계약한 최 선수를 선수 등 보상 없이 데려오기로 롯데와 합의했다.

      같은 날 롯데는 연봉 5,500만원에 최준석과 2018시즌 계약을 체결하고 KBO 승인 절차에 따라 NC에 조건 없는 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최준석은 2018시즌 NC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유영준 NC 단장은 “우리 팀에 도움이 될 경험과 장타력을 갖춘 선수라는 감독님의 요청이 있었다. 허무하게 야구를 끝낼 수 없다는 절실함을 느꼈다. 최준석이 그 마음까지 보태 팀이 요구하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문 NC 감독은 “경기를 읽는 노련미가 있는 선수라 감독이 쓸 수 있는 카드가 한층 다양해졌다. 큰 시련을 겪었기 때문에 자신을 희생하며 팀워크가 중요한 우리 팀 컬러에 잘 적응하리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최준석은 “조건 없이 미래를 열어준 롯데의 결단에 감사드린다. 부족한 저를 받아준 NC의 선택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죽기 살기로 하겠다“고 말했다.

      최준석은 이번 주 중으로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으로 건너가 NC 선수단의 전지훈련에 합류한다.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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