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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든, '굿나잇' 뮤직비디오 일본 올로케 촬영 소감 전해

입력 : 2018-02-12 10:41:55 수정 : 2018-02-12 10: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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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앨범 '류천'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든이 뮤직비디오 촬영 소감을 전했다.

12일 이든은 소속사 KQ프로듀스를 통해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키스신이 있었는데 긴장하기도 했고 너무 급하게 찍어서 그때 기억이 잘 안 나요"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곡 '굿나잇(Good Night)'과 '93'의 뮤직비디오 속 키스신에 대해 말했다.

이어 "이번 ‘굿나잇’이나 '93' 뮤직비디오에서는 이전 앨범 '그 땔 살아'때 보다 더 많은 연기를 하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그쪽에 재능이 없다 보니 굉장히 어색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촬영했으니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응원을 독려했다.

또한 이든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일본 도쿄 현지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뿐만 아니라 데뷔 곡인 '그 땔 살아'의 뮤직비디오 역시 일본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바 있어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연이은 해외 촬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이든은 "로케이션 촬영은 힘들지만 여행하면서 찍는 느낌이라 항상 재미있었고 예쁜 그림 많이 담아올 수 있었던 것 같아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든의 새 앨범은 '류천'은 1년여 간 이든의 사랑에 대해 변화하는 감정의 패턴을 흘러가는대로 담아낸 앨범이다. '굿나잇'과 '93' 두 뮤직비디오는 연결되는 내용의 드라마 타이즈 형식과 일본의 풍광을 담은 감각적인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든의 첫 번째 미니앨범 '류천'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지난 8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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