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내는 진짜 연애 이야기다. 특히 ‘하얀거탑’과 ‘풍문으로 들었소’, ‘밀회’ 등을 연출한 안판석 감독 작품이다. 손예진과 정해인, 장소연, 박혁권 등 출연진도 탄탄하다.
드라마에서 손예진은 커피베이 가맹 운영팀의 슈퍼바이저 윤진아 역을 맡는다. 커피베이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커피베이 매장과 실제 사무실 같은 세트장에서 촬영이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커피베이는 앞서 ‘황금빛 내 인생’과 ‘학교 2017’,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등 매년 2~3편의 드라마에 제작지원을 단행했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드라마 제작을 지원하면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가맹점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작품 속 주요 배경이 되는 매장을 중심으로 자주 회자되고 있다”고 말했다.
happy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