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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14 21:07:34, 수정 2018-04-14 21:07:34

    ‘돈가방’부터 ‘조정특집’까지, ‘무한도전’ 13년 간의 기록

    • [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무한도전'이 13년 간의 기록을 돌아봤다.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13년의 토요일' 특집 2부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멤버들이 선보인 감동과 웃음의 순간들이 공개됐다. 추격전의 효시였던 ‘돈 가방을 갖고 튀어라’부터 ‘베이징 올림픽 특집’, ‘봅슬레이 특집’, ‘꼬리잡기 특집’, ‘레슬링 특집’ 등이 소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돈 가방을 갖고 튀어라’는 아마 제일 긴장하고 촬영에 임한 특집 중 하나다. 마치 내가 영화나 드라마의 출연자가 된 기분이었다. 추격전의 효시라고 할 수 있다. 참 잘 만든 에피소드였다”라고 말했다.

      ‘무한도전’에 가장 늦게 들어온 멤버 조세호가 처음 출연했던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바로 ‘박명수의 기습공격’이었다. 조세호는 “그 때 남창희와 함께 출연을 했다. (방송 나간다고)많이 준비했는데 그 만큼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아 좀 욕심을 부렸던 걸로 기억한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가장 기억에 남는 스포츠 특집으로 봅슬레이 특집을 꼽았고, 코스를 완주하고 나서 벅찬 감동에 눈물을 흘리던 모습이 나왔다. 양세형은 "'무한도전'이 왜 무한도전인지 알려준 특집"이라고 평했다.

      또 김태호PD는 뉴욕 특집에 대해서 "제작진들 사이에서 악명 높은 특집으로 기억된다"고 전했다. 유재석조차도 "나도 웬만하면 힘내라고 하는데 이거는 내가 생각해도 김태호 PD가 너무한 거 아닌가하고 생각했다"고 하면서 "5편 정도 찍었던가"라는 물음에 김 PD가 7편을 찍었다고 알려주자 "니가 사람이니?"라고 농담조로 진심을 토로했다.

      이외에도 레전드 특집으로 꼽히는 '죄와 길'과 하하의 소집 해제 후 첫 복귀 방송이었던 '예능의 신', 장기 프로젝트였던 ‘레슬링 특집’, ‘오오츠크해 특집’의 길과 하하의 지식배틀,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와 큰 감동을 안겼던 ‘조정 특집’ 등이 멤버들의 코멘터리와 함께 소개돼 시선을 모았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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