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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 킬러? 잠실 연타석 홈런 호잉의 위력

입력 : 2018-04-17 19:32:28 수정 : 2018-04-17 19: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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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잠실 권기범 기자] ‘유희관 킬러’의 등장인가.

한화 외국인 타자 호잉이 유희관(두산)을 상대로 연타석 홈런을 쏘아올렸다. 유희관은 황당한 듯 표정이 굳었다.

호잉은 17일 잠실 두산전에 4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1회초와 3회초 투런포를 터뜨리며 단숨에 4타점을 끌어냈다. 통산 957호, 시즌 7호, 개인 첫 연타석 홈런

1회초 2사 2루에서 유희관의 106km 느린 커브를 잡아당겨 우중간 펜스를 넘긴 호잉은 3회초 2사 1루에서도 유희관의 4구를 걷어내 우월 투런포로 연결시켰다. 단숨에 홈런 2개를 추가한 호잉은 7∼8호포를 추가하며 홈런 1위로 올라섰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사진 김용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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