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은 수원전산여고를 졸업하고 2012~2013 V-리그 3라운드 3순위로 입단, 안정된 리시브를 바탕으로 당시 IBK기업은행의 통합우승달성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 시즌엔 IBK기업은행 주전 리베로로 활약하면서 남지연의 빈자리를 훌륭히 메웠고, 6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오르는 대기록 수립에 알토란같은 역할을 했다.
FA계약을 체결한 노란은 “비시즌동안 훈련을 체계적으로 하여 안정된 리시브와 디그로, 다시 한 번 알토스배구단의 우승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OSEN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