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의 지난 4월 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다. 특히, 탄력크림(33%), 아이크림(29%), 탈모 및 두피관리제(27%) 등 주름과 손상된 피부 재생을 돕는 제품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11번가 관계자는 “다운에이징 열풍과 가정의달 선물 수요가 맞물리며 예년보다 화장품·패션잡화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가정용 뷰티관리 기구도 간단한 조작법과 입소문으로 중장년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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