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학교에 AED 중요성 알린다

[정희원 기자] 라디안큐바이오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국 초·중·고교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경기도 용인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교육과 함께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알렸고, AED활용해 전개하고 있는 ‘소중한 생명 살리기’ 캠페인도 마쳤다.

또한 울산 울주군 웅촌초와 검단초, 경기도 광주 교육도서관, 경남 의령군 대의초, 경북 봉화군 봉화초, 경기도 구리시 갈매초 등 40여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

AED(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ion)는 응급한 상황에서 심장질환으로 심장이 박동을 멈추고 산소공급이 중단됐을 때, 자동으로 환자 심장의 리듬을 분석하고 필요 시 전기 충격을 전달해 심장의 기능을 회복하는데 사용하는 세계적인 응급 의료기기다. 선진국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 법안을 통과 시켜, 의무설치 지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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