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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의 매력에 빠질 시간, 리얼리티 ‘전쟁의 서막’

입력 : 2018-05-11 16:03:06 수정 : 2018-05-11 1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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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보이그룹 빅톤이 단독 리얼리티에서 본격적인 분량 전쟁에 돌입했다. 예능감도 함께 폭발했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0일 오후 6시 네이버TV와 유튜브, V앱 등 빅톤 공식 SNS 채널에 빅톤 ‘전쟁의 서막 – 분량사수 대작전’(이하 ‘전쟁의 서막’) 3화를 공개했다.

‘전쟁의 서막’은 빅톤이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떠나는 여행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앞서 공개된 방송 분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전쟁의 서막’은 재미있는 멤버가 더 많은 방송 분량을 차지하게 되는 법칙 아래 펼쳐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았다. 빅톤이 직접 기획하고, 오로지 멤버들의 셀프 카메라로 전체 촬영 분량이 구성된다는 점에서 이색적이다.

‘전쟁의 서막’ 3화에서는 본격적으로 자유 여행을 떠나는 빅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승우, 임세준, 정수빈의 ‘갈 길이 멀다’ 팀은 여수로, 최병찬과 강승식의 ‘병식’ 팀은 경주로, 그리고 허찬과 도한세의 ‘허세’ 팀은 속초로 향했다.

빅톤 멤버들은 난관에 부딪히는 가운데, 해맑음을 유지해 엉뚱하고 순수한 매력을 뽐냈다. ‘갈 길이 멀다’ 팀은 출발하기도 전에 배고픔을 호소하며 편의점으로 향해 먹방을 선보였다. ‘병식’ 팀은 KTX 자리를 찾아 헤매다가도 이내 무사히 탑승해 농담을 하고, 의문의 노래를 불렀다. 자유로운 영혼의 ‘허세’ 팀은 버스를 놓칠 위기에 처했지만 가까스로 올라탔다.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멤버들은 분량을 챙기기 위해 카메라를 손에서 놓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목적지에 도착한 멤버들은 디저트 카페에서 방문해 같은 컵에 빨대 꼽고 인증샷을 찍는 돌발 미션을 수행했다. 미션 수행 중 아웅다웅 하다가도 이내 멤버들은 “재미있게 지내보자”며 다짐해 훈훈한 ‘케미’를 자랑했다. 이들의 여행은 한 편의 청춘 드라마를 연상시켰다.

소속사 관계자는 “앞으로 공개할 방송 분에서 멤버들의 우정과 때때로 생기는 마찰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아이돌의 민낯을 가감없이 담았다. 리얼리티에 멤버들의 사적인 모습과 속깊은 얘기들이 자연스럽게 잘 녹아들었다. 빅톤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쟁의 서막’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네이버TV와 유튜브, V앱 등 빅톤 공식 SNS 채널에서 방영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전쟁의 서막’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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