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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24 03:00:00, 수정 2018-05-23 18:35:15

    슈퍼레이스 '카트 챔피언십' 운영… 꿈나무 레이서 지원

    • [이지은 기자] 슈퍼레이스가 ‘카트 챔피언십’을 통해 본격적으로 프로 드라이버 유망주를 육성한다.

      슈퍼레이스는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카트 챔피언십을 직접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2년 동안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에서 주관했지만, 이제는 슈퍼레이스가 프로레이스를 십수년간 주최한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아낌없이 지원하며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국내 모터스포츠의 미래를 바라본 포석이다. 배기량 120㏄ 이하급 1인승 자동차인 카트는 포뮬러카 운동 특성을 갖고 있다. 이런 점 때문에 카트 챔피언십은 운전면허가 없는 13~18세 꿈나무들이 프로로 성장하기 위한 입문 단계로 꼽혀왔다.

      2018시즌은 이달 27일 전남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리는 첫 대회를 시작으로 7월 8일과 9월 2일, 10월 14일까지 이어진다. 로탁스 시니어(만 15세 이상), 로탁스 주니어(만 13~17세), 로탁스 루키(만 15세 이상) 등 종전 클래스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로탁스 마이크로(만 7~11세), 로탁스 마스터(만 25세 이상), 로탁스 노비스(만 14세 이상)까지 총 6개 클래스로 운영된다.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책도 확대됐다. 슈퍼레이스는 시니어 클래스 시즌 챔피언이 다음 시즌 일본 슈퍼 FJ(포뮬러 주니어)에 출전할 수 있도록 참가에 필요한 금액을 지원한다. 주니어 클래스 우승자도 2019년 시니어 클래스 참가 경비를 장학금의 형식으로 받을 수 있다. 시니어 클래스의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하는 준피티드 레이싱팀과 손을 맞잡고 국내외를 막론한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단순히 좋은 성적을 낸 선수에 대한 일회성 보상이나 금전적인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며 “향후 3년간 카트 챔피언십이 프로 드라이버 육성의 화수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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