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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매장 생생한 목소리 듣는다

입력 : 2018-06-27 03:00:00 수정 : 2018-06-26 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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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토종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커피베이가 가맹점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우수가맹점 시상식을 열었다.

커피베이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선의의 경쟁을 유도한다는 취지로 매년 우수가맹점 시상식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5곳 늘어난 총 35개 매장을 선정했고, 운영 기술과 서비스, 매출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커피베이 측은 해당 매장에 인증 현판을 걸고 원두를 소정의 상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커피베이는 단순히 격려와 포상의 의미를 넘어 가맹본부 임원과 실무진이 함께 가맹 점주들의 고충을 듣는 것은 물론, 동반 성장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결속력을 다지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우수가맹점 35곳 점주들이 실제 커피베이를 창업하고 운영하면서 느꼈던 생생한 이야기들은 인터뷰 형식으로 커피베이 홈페이지 내 순차적 공개될 예정이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가맹점과 본사의 상생 그리고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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