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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선정 2018 상반기 히트상품] 롯데칠성음료 칸타타

입력 : 2018-06-27 03:00:00 수정 : 2018-06-26 16: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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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원두만 사용… 커피 본연의 맛 그대로 담아
지난 2007년 4월 출시한 프리미엄 원두캔커피 브랜드 ‘칸타타’(사진)는 커피전문점 절반 수준의 가격에 아라비카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커피 본연의 맛을 그대로 담아낸 정통 원두커피’를 콘셉트로 에티오피아 모카시다모, 콜롬비아 슈프리모, 브라질 산토스 등 세계 유명산지의 고급 아라비카종 원두만 사용한다. 1차 상온추출, 2차 고온추출을 통한 더블드립 방식으로 원두커피의 깊고 그윽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감성적인 패키지, 편리한 용기도 호평받았다. 칸타타는 시판 초부터 신선함을 그대로 담아내기 위해 원두캔커피 업계 최초로 내용물 보호에 뛰어난 275㎖ NB캔을 사용했다. 칸타타 NB캔과 일반 캔제품은 온장고 보관이 가능해 계절에 구애 없이 즐길 수 있다.

현재 칸타타는 더블드립 커피인 프리미엄 라떼, 아메리카노, 카라멜 마키아토 3종과 2016년 7월 출시한 저온 추출방식 ‘칸타타 콜드브루 블랙’ 등이 있다. 최근 콜드브루 시장 확대를 위해 ‘칸타타 콜드브루 라떼 3종’, 대용량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블랙’을 내놔 총 8종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혔다.

한편, 칸타타는 지난해 1740억원 매출을 달성하며 국내 대표 캔커피 브랜드로 자리했다. 시장점유율은 40%대에 달한다. 현재 칸타타 누적판매량은 약 17억개(175㎖ 캔 기준)로 우리나라 국민 1인당(5100만명 기준) 약 33개씩 마신 셈이다. 한 캔당 10.2㎝인 제품을 모두 이으면 약 17만㎞로, 이는 지구를 4바퀴 이상 도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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