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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강원 3-1 완파 ‘1위 굳히기’....대구FC는 인천에 승리

입력 : 2018-08-11 21:58:31 수정 : 2018-08-11 21: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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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전북 현대가 강원FC를 대파하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전북은 11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2라운드 홈경기에서 3-1로 이겼다. 홍정호와 김신욱, 티아고의 연속골이 터졌다. 지난 21라운드 경남FC와의 홈경기에서 0-1로 패하고, 지난 8일 FA컵 16강전에서 K리그2(2부 리그) 아산 무궁화에 덜미를 잡힌 전북은 3경기 만에 리그 1위 팀의 면모를 찾았다. 아울러 17승 2무 3패(승점 53)로, 2위 경남과의 승점 차를 14점으로 벌어졌다.

 

전반 5분. 티아고의 왼발 크로스를 홍정호가 헤딩으로 연결해 선취골을 뽑았다. 이후 후반 17분 손준호의 크로스를 김신욱이 헤딩으로 골망을 갈랐다. 기세를 올린 전북은 후반 26분 티아고가 쐐기골을 터뜨려 승부를 사실상 결정 지었다.

 

한편 대구에서 열린 대구FC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는, 홈팀 대구가 2-1로 승리했다. 또, 제주에선 5위 제주 유나이티드와 6위 포항 스틸러스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niners@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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