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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 6.2이닝 완벽투...NC, 갈길 바쁜 삼성에 ‘고춧가루’

입력 : 2018-08-11 23:02:48 수정 : 2018-08-11 23: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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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NC가 갈길 바쁜 삼성의 발목을 잡았다.

 

NC는 1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7-1로 승리했다. 최하위 NC는 46승65패1무를 기록했다. 9위 KT와는 1경기 차다. 삼성은 2연패를 당했다. 52승57패3무로 6위.

 

양팀 선발 싸움에서 희비가 갈렸다. NC 선발투수 이재학은 6⅔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5승(9패)째를 수확했다. 이재학은 지난달 12일 창원 KIA전 이후 3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삼성 팀 아델만은 5이닝 9피안타(1피홈런) 7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9패(7승)째를 당했다. 아델만은 지난달 7일 잠실 두산전 이후 5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마감. 

 

NC 타선에서는 권희동과 외국인 타자 재비어 스크럭스가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권희동은 4타수 2안타 4타점, 스크럭스는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3득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niners@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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