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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핫스팟] ‘러블리 호러블리’ 이기광, 훈훈X심쿵 ‘연하남의 정석’

입력 : 2018-08-15 10:30:00 수정 : 2018-08-15 1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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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러블리 호러블리’ 이기광이 여심을 사로잡았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이기광은 ‘을순(송지효) 바라기’ 순정 연하남이자 방송계에 떠오르는 신예 드라마 PD 이성중을 연기한다. 귀신을 보는 아찔한 반전 매력으로 송지효와의 특별한 커플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 

 

지난 회 은영(최여진)을 만나러 갔다 우연히 을순과 마주하게 된 성중은 손을 다친 을순을 병원으로 데려갔고, 을순의 저녁을 챙기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절로 짓게 만들었다. 

 

이어 을순이 드라마 ‘귀, 신의 사랑’ 원작자 임을 알게 된 성중은 을순이 드라마 작가로 활동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을순에게 “잘 될 거예요. 잘 돼서, 지금 힘든 거 다 잊는 날 올 거예요”라며 응원하는 등 든든한 면모로 설레임을 전파했다.

 

이처럼 이기광은 을순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매력남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단 2회에도 묵직함 존재감을 드러내며 안방극장을 복귀를 알린 이기광.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온 이기광이 ‘러블리 호러블리’를 통해 펼칠 활약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러블리호러블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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