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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랑’ 결국 개봉 3주만에 VOD행… 극장 관객 89만명

입력 : 2018-08-15 10:55:35 수정 : 2018-08-15 10: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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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영화 ‘인랑’이 개봉 3주만에 안방 VOD로 출시됐다.

 

15일 주요 IPTV와 케이블 방송에는 ‘인랑’을 VOD로 제공 중이다. 이 영화는 180억원에 달하는 제작비가 투입돼 여름 극장가 한국형 블록버스터로 관심을 모았다.

 

‘인랑’은 김지운 감독이 연출을 맡고 정우성 한효주 강동원 등 출연진으로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89만명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치며 흥행에 실패했다.

 

분명 제작비만 약 160억 원이 투입된 상반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였다. 하지만 부자연스러운 멜로 라인과 다소 산만한 이야기로 관객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누적 매출액은 69억8520만173원에 그쳤다.

 

이 와중에 ‘인랑’에 단역 배우로 출연했던 유상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땀과 노고가 담긴 영화가 너무나도 쉽게 폄하되고 평가절하 되고 있는 작금의 현실이 안타깝고 개탄스럽다”고 언급, 논란을 빚기도 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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