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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뉴욕양키스전 6경기 연속 안타 기록

입력 : 2018-08-17 11:39:04 수정 : 2018-08-17 11: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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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최지만(27·템파베이)이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최지만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롱스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5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10일 볼티모어전부터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게 됐다. 또한 시즌 타율은 기존 0.237에서 0.238(101타수 24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1회초 1사 3루 득점 기회에서 최지만은 상대 선발 다나카 마사히로에게 삼진으로 아쉽게 물러났다. 이어 2-0으로 앞서던 3회초 2사 1루에서 초구 공략에 나섰지만 뜬공으로 또다시 돌아섰다. 안타는 6회가 되서야 터졌다. 1사 상황 2루타를 치고 나갔다. 하지만 이후 윌리 아다메스의 타석에서 다나카의 견제구로 2루에서 아웃되며 자신이 만든 득점권 기회를 스스로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다만 8회초 1사 1,2루에서 1루수 땅볼 아웃을 당했지만 진루타를 만들었다.

 

탬파베이는 3-1로 승리했으며 62승59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를 유지하고 됐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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