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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펜싱 코리아… 남 사브르 단체전, 가볍게 결승 진출

입력 : 2018-08-23 18:05:10 수정 : 2018-08-23 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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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자카르타(인도네시아) 박인철 기자] 역시 펜싱 코리아다.

 

구본길(29) 김정환(35·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24·상무), 오상욱(22·대전대)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23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 준결승에서 홍콩을 45-20으로 대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국제펜싱연맹(FIE) 세계 랭킹 1위가 모인 단체팀 답게 압도적이었다. 8강에서 카자흐스탄을 45-17로 완파한 데 이어 큰 어려움 없이 홍콩마저 눌렀다. 만약 한국이 결승에서 중국을 꺾는다면 2014 인천 대회 이후 2연패다.

 

또 구본길은 개인전으로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한 데 이어 2회 연속 2관왕에 도전한다.

 

club100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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