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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현장] "방탄소년단 잡겠다"… 트로트 스타들의 당찬 도전장

입력 : 2018-08-29 13:28:53 수정 : 2018-08-29 13: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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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트로트 가수도 방탄소년단 못지않다."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2018 대한민국 트로트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전북 진안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2018 진안홍삼축제’와 함께 열리는 '2018 대한민국 트로트 페스티벌'에는 송대관, 주현미, 김연자, 박상철, 김용림, 한혜진, 설하윤, 서지오, 박서진, 장민호 등 트로트 톱스타들이 대거 참여, 신명나는 트로트로 국민의 정서를 뜨겁게 달구고 국민건강까지 덤으로 선사하겠다는 포부다

 

송대관은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트로트 페스티벌' 기자간담회에서 "모든 세대가 즐겨 부르는 국민가요 장르 트로트로 세대통합, 동서화합, 더 나아가 남북의 정서까지 끈끈하게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를 향하는 트로트 대축제를 겨냥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KBS가 함께 해서 큰 행사로 발돋움하게 됐다. 많은 가수들이 총망라하는 대축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서지오는 "트로트 가수도 방탄소년단 등 K팝 가수들에게 있어 비주얼이 빠지지 않는다"면서 "트로트를 가깝게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8 대한민국 트로트 페스티벌'은 10월 20일 진안군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개최된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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