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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박상훈, 은메달 확보…개인추발 아시아 신기록 경신

입력 : 2018-08-29 14:23:10 수정 : 2018-08-29 14: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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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강민영 선임기자] 사이클 국가대표 박상훈(25·한국국토정보공사)의 ‘금빛 레이스’에 가속이 붙고 있다.

 

 박상훈은 박상훈은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벨로드롬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트랙사이클 남자 개인추발 예선에서 4㎞(250m 트랙 16바퀴)를 4분 19초 672로 달려 1위에 올랐다. 이 기록은 아시안게임 신기록이자 아시아 신기록이다. 

 

 은메달을 확보한 박상훈은 결승에서 예선 2위 치카타니 료(일본·4분 26초 503)를 상대로 금빛 레이스를 펼친다. 

 

 트랙사이클 남자 스프린트에 출전한 임채빈(27·금산군청)은 이날 예선에서 200m 9초865로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해 본선에 진출했다. 

 

myk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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