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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진출권을 잡아라'…TFC 아마리그, 8일 파주서 개최

입력 : 2018-09-04 10:54:15 수정 : 2018-09-04 10: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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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강민영 선임기자] 격투기 유망주들의 등용문인 제31회 TFC 아마-세미프로리그가 오는 8일 경기도 파주 운정팀에이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3전 이하가 경쟁하는 '게이트웨이1'과 그 이상의 전적을 가진 세미프로가 맞붙는 '게이트웨이2'로 나뉘어 진행된다.

 

TFC 아마-세미프로리그에서 인상적인 경기를 펼치는 선수는 'TFC 드림'을 밟을 자격이 생긴다. 3승 이상을 거둔 파이터는 상위리그에 오를 출전권이 주어진다. 또한 TFC 넘버링 대회에서 꾸준히 승리를 거둬 TFC 챔피언에 오른 뒤 UFC에 진출한 경우도 있는 만큼 TFC 아마-세미프로리그는 모든 선수들에게 기회의 장이 된다.

 

지난 대회엔 51경기가 치러졌다. 지난 이벤트에서 케이지에 오르지 못한 선수들이 우선적으로 경기에 배정된다.

 

TFC 아마-세미프로리그는 프로 대회와 체급이 동일하며, '게이트웨이1'은 3분 2라운드, '게이트웨이2'는 5분 2라운드로 치러진다. 안전을 고려해 '게이트웨이1'의 경우 헤드기어 등 모든 보호장구를 착용한 상태에서 경기가 진행되며, '게이트웨이2'는 헤드기어를 착용하지 않고 오픈핑거글러브를 사용한다.

 

또한 두 부문 모두 힐훅, 4점포지션 니킥('게이트웨이2'는 보디 가능), 팔꿈치 공격, 안면 업킥 등의 기술이 공통적으로 제한된다.

 

myk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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