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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62%, "배선우, 언더파 활약 전망"

입력 : 2018-09-05 14:53:02 수정 : 2018-09-05 14: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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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KLPGA 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1라운드에서 배선우 선수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오는 7일(금)에 써닝포인트CC에서 열리는 'KLPGA 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을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5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2.94%가 1번 선수 배선우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2번 조정민이 58.20%로 뒤를 이었고, 3번 이소영이 55.59%의 언더파 투표율을 기록했다. 반면, 49.03%에 그친 4번 김아림을 비롯해, 김보아(47.25%)와 박채윤(43.83%), 하민송(45.48%)은 언더파 투표율이 다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배선우(25.85%)를 비롯해 조정민(27.64%), 이소영(27.99%), 김아림(25.86%)이 모두 1~2언더파를 기록했다. 나머지 김보아(25.15%)와 박채윤(22.53%), 그리고 하민송(22.18%)은 모두 1~2오버가 1순위를 차지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과 베팅금액을 곱한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25회차 게임은 6일(목) 밤 9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은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club100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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