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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69%, 박상현 언더파 활약 전망

입력 : 2018-09-11 14:34:29 수정 : 2018-09-11 14: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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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KPGA 신한동해오픈’ 1라운드에서 박상현 선수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13일(목)에 베어즈베스트청라GC에서 열리는 ‘KPGA 신한동해오픈’을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6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9.93%가 1번 선수 박상현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2번 맹동섭이 59.34%로 뒤를 이었고, 7번 문도엽이 58.65%의 언더파 투표율을 기록했다. 또, 3번 이형준과 5번 권성열, 6번 문경준이 각각 55.49%, 54.02%, 52.48%로 과반수 투표율을 넘겼다. 

 

반면 49.36%에 그친 4번 김태우는 이번 회차에서 유일하게 과반수 이하의 언더파 투표율을 기록해 상대적으로 어려운 1라운드를 치를 것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박상현(31.67%)을 비롯해, 7명의 대상선수가 모두 1~2언더파를 기록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과 베팅금액을 곱한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26회차 게임은 12일(수) 밤 9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 게임은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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