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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유망주 유영, 주니어 그랑프리 입상 실패

입력 : 2018-09-15 17:41:26 수정 : 2018-09-15 17: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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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인 유영(14·과천중)이 선전했지만 메달은 수확하지 못했다. 

 

유영은 15일(한국시간) 캐나다 리치몬드에서 열린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111.19점을 얻었다. 기술점수(TES) 57.73점에 예술점수(PCS) 54.46점을 더한 것으로 19명 가운데 4위에 올랐다. 

 

하지만 유영은 쇼트프로그램까지 합산한 합계에서 171.85점으로 4위에 머물러 메달 획득은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시작은 좋았다. 더블악셀을 성공하며 분위기를 압도했지만 이후 트리플러츠에서 실수를 범해 아쉬움을 더했다.

 

이어 도지훈(15·옥련중)은 합계 164.96으로 5위에 올라 역시 메달 집입에는 실패했다. 1위는 최종점수 195.56점을 기록한 안나 세르바코바(러시아)가 차지했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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