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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핫스팟] 이하나 센터장의 #리더십 #극적전개 #마지막회

입력 : 2018-09-16 15:07:44 수정 : 2018-09-16 15: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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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이하나가 신뢰의 리더십을 발휘해 골든타임팀의 입지를 다시 세우며, ‘절대 악’ 권율의 정체를 밝혀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OCN ‘보이스2’ 11화에서는 강권주(이하나)가 조직적으로 골든타임팀을 공격하기 시작한 악의 수장 방제수(권율)의 정체를 밝혀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골든타임팀을 이끄는 리더로서 팀원들을 향한 깊은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강권주는 방제수를 쫓기에 앞서 경찰 내부에 골든타임팀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집중했다. 도강우(이진욱)가 살인마라는 혐의로 인해 흔들리고 있던 골든타임팀의 입지를 세우기 위해 경찰 내부에 진실을 알렸다. 강권주는 도강우가 부친과 같은 살인마가 되지 않기 위해 경찰이 되었다는 사실을 그에게서 전해 들으며 믿음을 확고히 했다.

 

이어 강권주는 뛰어난 분석력과 골든타임팀의 완벽한 호흡으로 방제수의 정체를 밝히는 데 성공했다. 강권주를 찾아온 나홍수(유승목)의 동거인으로부터 결정적인 증언을 얻어낸 것. 나홍수의 동거인은 나형준(홍경인)이 의경 시절 한 고등학생을 가정폭력으로부터 구조했으며, 그 학생이 거미를 키우고 있었다고 했다. 강권주는 당시 가정폭력 피해자가 방제수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절대 잡힐 것 같지 않았던 방제수를 턱밑까지 쫓는 데 성공하며 극적인 전개를 이끌었다.

 

이하나는 섬세한 감정선이 빛나는 연기로 강권주의 리더십을 돋보이게 하고 있다. 팀원 앞에 놓인 위기 상황을 스스로 책임질 뿐만 아니라, 팀원이 살인마로 지목되는 혼란스러운 상황에도 직접 진실을 찾는 등 남다른 책임감이 돋보이는 리더십을 그려내며 호평받고 있다. 특히, “도움을 바라는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고 싶어 골든타임팀을 만들었다”라며 골든타임팀의 존재 이유와 방제수 검거를 향한 굳은 의지를 상기하는 장면에서는 이하나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져 깊은 울림을 주었다.

 

한편, 이하나 주연의 ‘보이스2’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20분 OCN에서 방송된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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