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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뮤직] 2018년 가요계, NCT로 꽉 채운다

입력 : 2018-09-17 11:09:55 수정 : 2018-09-17 11: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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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신개념 보이그룹 NCT가 대세 굳히기에 나선다. 올 상반기를 휩쓴 초대형 프로젝트 ‘NCT 2018’을 시작으로 ‘글로벌 하이틴 챔피언’ NCT 드림(NCT DREAM)과 ‘글로벌 대세’ NCT 127이 연이어 출격, 2018년 가요계를 NCT로 꽉 채울 예정이다.

 

NCT의 서울팀 NCT 127이 오는 10월 컴백을 확정했다. NCT 127은 10월 12일 첫 정규앨범 ‘엔시티 #127 레귤러-이레귤러(NCT #127 Regular-Irregular)’를 발표한다. NCT 127은 이번 앨범부터 멤버 정우가 새롭게 합류한다. 기존 멤버인 태용, 태일, 쟈니, 유타, 도영, 재현, 윈윈, 마크, 해찬과 함께 한층 강력해진 음악과 무대를 선사, 2018년 하반기 가요계를 뒤흔들 NCT 127의 특급 행보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정우는 부드러운 음색의 보컬과 파워풀한 댄스 실력, 수려한 비주얼을 겸비한 멤버로, 올해 초 진행된 초대형 프로젝트 ‘NCT 2018’을 통해 데뷔해 팬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NCT 127 멤버로서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고조될 전망이다.

 

또한 NCT 127은 지난 2016년 ‘소방차’로 화려하게 데뷔해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석권함은 물론, ‘무한적아’ ‘체리 밤(Cherry Bomb)’ ‘터치(TOUCH)’ 등 발표하는 곡마다 세련된 음악색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큰 반향을 얻은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를 통해 NCT는 2018년 가요계를 단단히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3월 론칭된 ‘NCT 2018’은 NCT 127, NCT U, NCT 드림 등 NCT의 다양한 팀이 선사하는 음악들로 구성, 국내 음반 차트 1위를 비롯해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22개 지역 1위, 중국 샤미뮤직 한국 음악차트 1위, 애플뮤직 종합 뮤직비디오 차트 전 세계 30개 지역 1위 등 좋은 반응을 얻어 월드와이드 그룹다운 NCT의 인기를 확인시켜 준 바 있다.

 

또 9월 컴백한 NCT 드림은 신곡 ‘위 고 업(We Go Up)’으로 국내 음원 및 음반차트 1위를 휩쓸었고, 아이튠즈 종합앨범차트 전 세계 15개 지역 1위, 중국 샤미뮤직 종합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최강 틴에이저팀’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또 뮤직 버라이어티쇼 ‘엔시티 드림 쇼(NCT DREAM SHOW)’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1회를 추가, 총 4회 공연을 개최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누린 바 있다.

 

NCT 2018, NCT 드림에 이어 NCT 127이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NCT가 론칭 2년 만에 국내는 물론 글로벌 가요계의 새로운 대세 흐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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