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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사로잡은 임팩트, 남미서 가장 잘 나가는 한류돌

입력 : 2018-09-18 15:32:09 수정 : 2018-09-18 15: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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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임팩트가 남미 한류의 거점 브라질을 점령했다.

 

임팩트는 지난 15∼16일(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 엑스포 센터 노르치(Expo Center Norte)에서 단독 팬미팅과 팬사인회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브라질 한류 엑스포 2018' 참석 차 브라질을 찾은 임팩트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라이브 무대로 현지 K팝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나나나', '빛나', 'Feel So Good', '양아치', '니가 없어', '미러즈', '텐션업', '롤리팝' 다양한 레퍼토리로 현장을 뜨겁게 달구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15일에는 단독 팬미팅을 열고 500여 명의 현지팬들과 만났다. '첫사랑을 부탁해', '니가 없어', 'Make Me Smile' 무대를 비롯해 팬들과 함께하는 이심전심, 제기차기 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쉽게 볼 수 없었던 매력을 보이며 한층 더 가까이 호흡하는 모습으로 현지 팬들을 즐겁게 했다.

 

16일에 열린 팬사인회에는 사전 신청한 300명의 팬들이 운집, 현장을 가득 매우며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현지 방송사 Rede Brasil의 'A Tarde É Show' 생방송에 기습 출연하는 등 현지 언론들도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처럼 임팩트는 브라질을 시작으로 남미 팬덤을 확장,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K팝 아이돌로 성장하고 있다.

 

브라질 프로모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임팩트는 '나나나'로 국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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