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이태임이 아들을 출산,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1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태임은 10일 서울시내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건강한 아들을 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임은 돌연 은퇴를 선언, 포털 사이트에서 프로필을 삭제하며 연예계를 떠나겠다고 스스로 선언했다. 당시 이태임은 자신의 SNS를 통해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면서 "나를 사랑해주셨던 분들을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고 글을 올린 바 있다.
은퇴를 선언한 이태임이지만, 그의 출산 소식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릴 만큼 파급력이 상당했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났고, 늘 화제의 중심에 섰던 인물이었던 만큼 은퇴 이후에도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결혼식은 출산 후 치를 것으로 전해졌다. 이태임 측 관계자에 따르면 "남편과의 결혼식은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 출산 후 치를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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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월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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