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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19 13:14:39, 수정 2018-09-19 13:14:37

    오지현·최혜진 국내파 VS 박성현·신지애 해외파 격돌!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D-2
    • [스포츠월드=강민영 선임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8 시즌 스물네 번째 대회인 ‘중도해지OK정기예금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이 21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2014년 시작한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올해 ‘중도해지OK정기예금 박세리 인비테이셔널’로 대회명을 변경했다. 상금도 1억원 증액해 8억원(우승 상금 2억원) 규모로 치러진다. 

       

      오지현

      이번 대회에는 상금  순위 1, 2위를 달리고 있는 오지현(22), 최혜진(19)을 비롯해 이정은6(22), 이소영(21)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정상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최혜진은 오지현(7억6215만원)과 상금 차이가 3000여만원밖에 나지 않아 이번에 우승컵을 들어올릴 경우 상금 정상 탈환도 가능하다. 

       

      미국과 일본 무대에서 각각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성현(25)과 신지애(30)도 이번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 해외파와 국내파의 맞대결에 골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성현은 현재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시즌 3승을 달성하고, 5주째 세계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박성현

      1년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하는 박성현은 “떨린다. 국내 팬들에게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게 됐는데,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지난주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컷탈락 했지만 이번 대회가 자신감을 다시 회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매 라운드 후회 없는 샷을 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지애 역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지난 9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메이저대회인 제51회 일본여자프로골프선수권 코니카미놀타컵 우승 등 시즌 3승을 거두며 승승장구 중이다. KLPGA투어 최다 우승 기록(20승)은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다. 

       

      4년 만에 국내 무대에 오르는 신지애는 “오랜 시간을 기다려주신 팬 분들을 볼 생각에 매우 설렌다”며 “세리 언니의 US여자오픈 우승은 한국에 골프 붐을 일으킨 중요한 사건이라서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대회가 더욱 뜻 깊게 다가온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핫식스’ 이정은6는 지난해 이 대회 2라운드에서 12언더파 60타를 기록하며 14년 만에 18홀 역대 최소타 기록을 갈아 치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이정은6는 “어떤 공략이 안전하고 정확한지 잘 분석해서 이번 대회에서는 좋은 기억을 남기고 싶다”며 “이번 대회를 포함해 남은 시즌에는 스윙의 밸런스와 타이밍을 안정적으로 만드는 것에 집중해서 경기를 풀어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가장 먼저 시즌 3승을 신고한 이소영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이번 코스는 유독 그린의 내리막이 심해 전체적으로 핀보다는 짧게 공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빠른 그린 스피드도 주의할 부분”이라고 코스에 대한 생각을 밝힌 그는 “지난 주 우승한 좋은 기운을 이번 대회에 이어가고 싶다”고 출전 의지를 드러냈다. 

       

      mykang@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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