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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vs 제주·전남 vs 아산… FA컵 8강 대진 확정

입력 : 2018-09-20 13:18:58 수정 : 2018-09-20 13: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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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FA컵 8강 대진표가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FA컵 8강 대진추첨을 진행했다. K리그1 5팀, K리그2 1팀, 내셔널리그 2팀이 8강에 올라온 가운데 최고의 빅 매치는 수원과 제주전이다. 유일하게 K리그1 팀끼리 맞붙는 이 경기는 포항과 함께 FA컵 최다 우승(4회) 기록을 안고 있는 수원이 올해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관심 포인트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것은 확정됐지만 수원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일정 때문에 경기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 밖에 경기들은 10월3일 낮시간에 일제히 열린다. 디펜딩 챔피언 울산현대는 김해시청(내셔널리그)과 홈에서 격돌한다. 전남 드래곤즈는 아산 무궁화를 홈으로 초대한다. 지난해 FA컵 4강에 오르며 깜짝 돌풍을 일으킨 목포시청(내셔널리그)은 올해도 8강에 올라 조현우의 대구FC를 상대한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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