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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23 10:09:22, 수정 2018-09-23 13:38:43

    ‘5년 만의 우승 도전’ 타이거 우즈, 골프황제의 명성 되찾나

    • [스포츠월드=이재현 기자] 과거 ‘골프황제’로 군림했던 타이거 우즈(43)가 5년 만의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우즈는 23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8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12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우즈는 공동 2위 그룹에 3타 앞선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한다. 만약 최종 라운드를 거쳐 우승을 거머쥘 경우, 지난 2013년 8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이후 5년 1개월 만의 우승이다.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20위로 플레이오프 최종전에 나선 우즈는 지난 2007년과 2009년에 이어 9년 만에 페덱스컵 대회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2라운드까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공동 선두였던 우즈는 1번 홀(파4)부터 버디를 낚았고, 3번부터 7번 홀까지 5개 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14번 홀(파4), 16번 홀(파4)에서 보기에 그쳐 리드 폭을 크게 벌리지 못했던 점이 유일한 아쉬움이었다.

       

      로즈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나란히 9언더파 201타로 우즈에 3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우즈는 4라운드에서 매킬로이와 챔피언조에서 경기한다. PGA 투어 통산 79승에 성공했던 우즈가 이번 대회를 통해 80승이란 금자탑을 쌓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타이거 우즈 공식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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