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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FIFA ‘올해의 선수’ 투표서 호날두 선택 눈길

입력 : 2018-09-25 13:30:00 수정 : 2018-09-25 16: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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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에게 한 표를 던져 눈길을 끌었다.

 

메시는 25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올해의 선수 투표 현황에서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를 1순위로,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와 호날두를 각각 2·3순위로 선택했다.

 

라이벌 관계인 메시가 호날두에게 한 표를 선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메시는 네이마르, 루이스 수아레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 바르셀로나 동료들에게 표를 준 것과 대조적인 투표 결과다.

 

반면 호날두는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 모드리치, 앙투안 그리에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순으로 1∼3 순위를 매겼다. 

 

한편 올해의 선수로 꼽힌 모드리치는 바란, 호날두, 그리에즈만을 꼽았다. 올해의 감독은 디디에 데상 프랑스 대표팀 감독이 선정됐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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