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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4인방의 ‘머니스틸액션’ 베일 벗는다…첫 작전 성공할까

입력 : 2018-09-29 17:58:24 수정 : 2018-09-29 19: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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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OCN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가 사이다 팀플레이를 시작한다.

 

OCN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연출 고재현, 극본 신재형, 제작 아이윌 미디어)가 오늘(29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플레이어 4인방, 천재사기꾼 강하리(송승헌), 전국구 베스트 드라이버 차아령(정수정), 해킹 마스터 임병민(이시언), 주먹요정 도진웅(태원석)의 작전 돌입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수의를 입은 지성구(김성철)와 천동섭(곽자형)의 모습도 함께 공개돼, 이들은 어떤 범죄를 저지른 인물인지, 또 이들을 응징하려는 플레이어들의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첫 방송에서는 나쁜 놈들만 골라 주머니를 터는 각 분야 최고의 플레이어들이 범죄수익 환수를 위해 팀으로 뭉쳐 작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재벌을 건들자고?”라고 되묻는 임병민의 목소리가 담겼다. 이에 타깃이 재벌임을 짐작케 했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사채업자 천동섭 회장과 ‘악질 중 악질’ 형진 그룹 오너 일가의 막내아들 지성구(김성철). 지성구는 악랄한 범죄를 저질렀지만 마땅한 처벌을 받지 않고 보석을 허가를 받은 뒤, “법대로 하니까 이렇게 좋네요”라며 사악함을 드러냈다. 천동섭 회장은 악질적 사채업으로 돈을 끌어 모은 인물.

 

타깃이 된 두 재벌의 설명만으로도 공분을 금할 길 없지만, 이러한 이유로 플레이어 4인방이 어떤 방식으로 이들의 범죄 수익금을 환수해 사이다 활약을 펼칠지 더욱 기대를 갖게 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선보일 화려한 액션 역시 이목이 쏠린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국내최초 4DX 시사회에서 특히 통쾌하고 시원한 액션씬은 관객들의 감탄을 이끌어낸 포인트였다.

 

각 분야 최고의 플레이어들이 뭉쳐 가진 놈들이 불법으로 모은 더러운 돈을 찾아 터는 머니 스틸 액션 드라마 ‘플레이어’는 '블랙’, ‘신드롬’ 등을 담당한 고재현 감독이 연출을, 2011년 한국추리문학상 장편 소설 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신재형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오늘(29일) 토요일 밤 10시 2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 = OC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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