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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일본투어 대성황… 한류밴드 힘 입증

입력 : 2018-09-30 10:18:05 수정 : 2018-09-30 1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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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FT아일랜드가 일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류 밴드의 힘을 보여줬다.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송승현, 최민환)는 지난 28일 도쿄 부도칸에서 가을 투어 ‘FT아일랜드 어텀 투어 2018 - 프리티 걸-(FTISLAND AUTUMN TOUR 2018 -Pretty Girl-)’을 개최하며 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투어는 FT아일랜드가 일본에서 열여덟 번째 싱글 ‘프리티 걸(Pretty Girl)’ 발매를 기념해 개최한 것으로 9월 5일 아이치를 시작으로 히로시마, 오사카, 도쿄, 니이가타, 미야기, 기후 등 총 7개 도시에서 11회의 공연을 개최하며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FT아일랜드는 일본 열여덟 번째 싱글 수록곡 ‘프리티 걸’ ‘리멤버(Remember)’를 포함해 ‘여름밤의 꿈’ ‘홀드 더 문(Hold the moon)’ ‘좋겠어(I wish)’ ‘샴페인(Champagne)’ ‘퍼피(PUPPY)’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FT아일랜드만의 화려한 라이브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FT아일랜드는 11월 17일 부산에서 ‘2018 롯데 호텔 FTISLAND 팬 미팅 ~ SWEET MEMORIES in BUSAN ~’을 진행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야마다마사히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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