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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호평 비결은… 첫째도 둘째도 도경수

입력 : 2018-10-01 15:07:44 수정 : 2018-10-01 15: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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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도경수의 호연 비결이 밝혀졌다.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도경수는 살수의 공격을 받아 기억을 잃고 원득으로 전락한 왕세자 ‘이율’ 역을 맡아, 까칠함에서 설렘까지 다채로운 감정을 완벽히 표현하며 호평 받고 있다.

 

도경수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모니터에 집중 하는 모습으로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물론, 올 여름 폭염 속에 이어졌던 촬영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 연기에 몰입해 현장 분위기를 이끄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더불어 비하인드 사진 속에서도 도경수는 고유의 독보적인 분위기와 눈빛으로 ‘사극 최적화 비주얼’을 선사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6화에서는 원득이 홍심(남지현 분)을 향해 달라진 감정을 드러낸 것에 이어 무뢰배들에게 끌려간 홍심을 구하기 위해 말을 타고 달려가는 장면으로 방송이 끝나 궁금증이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어서, 오늘(1일) 밤 7화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백일의 낭군님’은 역대 tvN 월화드라마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는 등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오늘 밤 9시 30분에 7화가 방송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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