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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비아이 “한결같이 여전한 ‘사람 아이콘’으로 다가가고파”

입력 : 2018-10-01 15:31:25 수정 : 2018-10-01 15: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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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그룹 아이콘의 비아이가 아이콘 하반기 계획을 밝혔다.

 

1일 오후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아이콘의 새 미니앨범 ‘뉴 키즈 : 더 파이널’(NEW KIDS : THE FINAL)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올해 총 세 장의 앨범을 발매한 아이콘은 상반기 가요계를 뒤흔든 ‘사랑을 했다’, 파격 콘셉트를 시도한 ‘죽겠다’에 이어 ‘이별길’로 또한번 인기 열풍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이별길’은 아이콘이 지난 1월 발표한 ‘사랑을 했다’와 막판까지 타이틀로 경쟁한 곡으로 알려졌다. 가을의 계절감을 느끼기에 최적의 곡이라는 판단 하에 공개 시기를 두고 고심했다는 후문. 서정적이면서 깊은 감성의 가사와 멜로디,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퍼포먼스로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란 각오다. 

 

이날 3개월 여 남은 2018년 아이콘의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리더 비아이는 “우선 ‘이별길’ 활동을 통해 팬분들을 찾아 뵙고자 한다. 계획돼 있는 아시아투어를 돌면서 계속해서 성장하는 아이콘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목표나 각오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항상 ‘한결같이 여전하고 싶다’고 말씀드린다. 우리는 아직 어리니까 젊고 자유로운 모습을 대중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 ‘사람 아이콘’으로 다가가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진환은 “연말에 열리는 시상식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번 미니앨범 ‘뉴 키즈 : 더 파이널’(NEW KIDS : THE FINAL)에는 타이틀곡 ‘이별길’ 외에도 '내가 모르게(DON'T LET ME KNOW)', '좋아해요(ADORE YOU)', '꼴좋다(PERFECT)' 등 비아이가 모두 작사 작곡에 참여한 4곡이 수록된다. 오늘(1일) 오후 6시 발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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