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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오늘(2일) 10주기 추모식…절친 이영자 등도 참석

입력 : 2018-10-02 13:11:09 수정 : 2018-10-02 1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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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故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됐다. 이에 유족과 동료, 팬 등이 고인이 잠들어 있는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에 모여 추모한다.

 

2일 오전 진행되는 최진실의 추도식에는 고인의 가족과 방송인 이영자, 홍진경을 비롯해 엄정화 등 친분을 나눴던 연예계 동료들, 방송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간 스케줄 문제로 자리를 함께하지 못했던 동료들도 10주기인 올해만큼은 모두 모여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나누며 슬픔을 나눌 것이라고.

 

최진실 팬클럽 연합회원들은 지난 주말 현장을 찾아 묘지를 단장하는 등 추도식 준비를 마쳤다. 특히 고인의 10주기를 맞아 한강 뚝섬의 전망문화콤플렉스에서 ‘그 시절 우리가 가장 사랑했던 배우 최진실’이라는 주제로 오는 7일까지 사진과 영화 전시회를 연다.

 

한편 최진실은 지난 1988년 MBC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 – 한중록’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질투’ ‘그대 그리고 나’ ‘장밋빛 인생’ 등과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고스트 맘마’ ‘편지’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야구선수 조성민과 결혼, 이혼 등의 사건 및 루머를 겪다 2008년 10월 2일 세상을 떠났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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