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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10개월 만에 컴백, 완성도 높이려 심혈 기울였다"

입력 : 2018-10-02 14:22:52 수정 : 2018-10-02 17: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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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가수 소유가 10개월 만의 솔로 컴백 소감을 밝혔다.

 

소유는 오는 4일 두 번째 솔로앨범 '파트2 리프레시(PART.2 [RE:FRESH]'를 발표한다. 첫 앨범 '파트1 리본' 이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그루비룸을 비롯해 식케이, 피아니스트 김광민, 다비 등 인기 프로듀서와 아티스트가 대거 참여했다. 

 

타이틀곡은 '까만밤'이다. 솔로앨범 최초로 댄스 음악에 도전한 소유는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인 라틴 장르의 음악을 완성했다. 소유의 허스키하면서도 매력적인 목소리가 더해져 고혹미를 발산, 래퍼 식케이의 피처링까지 더해지면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소유는 2일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10개월 만이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라고 운을 떼며 "조금 빨리 나왔으면 했지만, 앨범의 완성도 때문에 심혈을 기울이다보니 조금 늦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으로 댄스 장르의 솔로곡을 선보이게 됐는데, 어떻게 봐주실지 설렌다"면서 "방송에서 춤을 추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그 소원이 이뤄진 것 같아 너무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소유의 신곡 '까만밤'이 포함된 두 번째 솔로앨범은 4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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