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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씨스타의 여름은 늘 바빠… 한번도 놀아본 적 없어"

입력 : 2018-10-02 14:51:09 수정 : 2018-10-02 14: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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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가수 소유가 씨스타 해체 이후 보낸 여름 근황에 대해 밝혔다.

 

소유는 오는 4일 두 번째 솔로앨범 '파트2 리프레시(PART.2 [RE:FRESH]'를 발표한다. 첫 앨범 '파트1 리본' 이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그루비룸을 비롯해 식케이, 피아니스트 김광민, 다비 등 인기 프로듀서와 아티스트가 대거 참여했다. 

 

타이틀곡은 '까만밤'이다. 솔로앨범 최초로 댄스 음악에 도전한 소유는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인 라틴 장르의 음악을 완성했다. 소유의 허스키하면서도 매력적인 목소리가 더해져 고혹미를 발산, 래퍼 식케이의 피처링까지 더해지면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소유는 2일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여름엔 씨스타란 말처럼, 여름엔 쉼 없이 활동했다. 씨스타 해체 이후 활동없이 여름을 보냈는데, 몸이 기억하고 있더라"고 운을 떼며 "데뷔 이후 7년간 여름활동을 꾸준히 하다보니 여름에 놀아본 적이 없었다. 반면 올 여름은 많이 즐기면서 보냈다"고 전했다. 

 

특히 소유는 "씨스타 시절, 여름에 행사 말고 바다를 간다는 것을 상상해본 적이 없다.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 "올 여름엔 집에서 많이 보냈다. 덕분에 전기세가 많이 나왔다. 예전엔 활동 때문에 집에 있을 때가 거의 없었는데, 올해는 집에 많이 있어 전기세를 많이 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유의 신곡 '까만밤'이 포함된 두 번째 솔로앨범은 4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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