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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 선발 논란’ 선동열 감독, 4일 KBO서 긴급 기자회견 연다

입력 : 2018-10-02 14:52:31 수정 : 2018-10-02 17: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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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선동열(55) 야구대표팀 감독이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수 선발과 관련된 논란에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입장을 밝힌다.

 

KBO는 선동열 감독이 4일 오후 3시 KBO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2일 밝혔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지난 9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하지만 선 감독은 당시 대회에서 저조한 경기력에 선수 선발 과정을 두고 불거진 병역특례 관련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한 시민단체는 “선동열 감독이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 구단 측 관련자 혹은 제3자의 청탁을 받고 오지환(LG)을 선발했다”라고 주장하며 선 감독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신고했다. 선 감독은 10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선 감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선수 선발 등에 제 3자의 청탁 의혹은 없었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niners@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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