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보이스2' 신스틸러 주민하가 드라마 '기인'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기인’은 조선시대 언론을 가지고 자신의 이익을 쫓던 권력의 하수인 기인 덕만이(강지섭)가 역모죄에 몰려 몰락한 양반가 여식에서 기방 노비로 전락한 꽃분(주민하)이와 함께 조정의 권력에 맞서 진실을 밝혀내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담은 사전 제작 드라마다.
특히 남자 주인공 덕만역을 맡은 배우 강지섭과는 ‘울지않은새’에 이어 두번째로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더욱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주인공인 꽃분 역을 맡은 주민하는 꾸준한 작품 속에서 탄탄한 입지와 본인만의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는 배우로 ‘마녀의 법정’에서 보여준 날카로운 기자 역에서부터 ‘보이스2’에서의 순진무구한 모습들까지 맡은 역할에 습자지처럼 빠져들어 표현해내는 매력을 가졌다.
주민하는 현재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으며, 이제는 온몸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누릴 배우 주민하가 더 기대된다.
giback@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