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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핫스팟] ‘배드파파’ 손여은, ‘갈등’ 장혁vs‘인연’ 하준…앞으로의 전개는?

입력 : 2018-10-03 14:09:25 수정 : 2018-10-03 14: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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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배우 손여은이 장혁과 끝없는 마찰을 일으켰다.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에서 기울어진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며 고군분투하는 ‘최선주’ 역으로 분해 열연중인 배우 손여은이 극 안에 녹여내는 현실공감 100%의 연기력으로 나오는 한 장면 한 장면마다 시청자들의 눈길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지난 2일 방송된 3, 4회에서 최선주는 유지철 (장혁)과 돈으로 인해 계속해서 갈등을 빚었다. 딸 유영선 (오은수)의 합의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주는 이민우 (하준)에게 직접 부탁해 돈을 빌렸고 그것을 알게 된 유지철과 또 다시 마찰이 일어났다.

 

이민우와의 연결고리는 그 뿐만이 아니었다. 최선주는 거액의 계약금을 받고 이민우의 자서전을 써 주기로 한 것. 이를 듣고 격분한 유지철과 다툼 아닌 다툼을 하며 이는 감정의 골이 쉽게 나아지지 않을 것임을 직감하게 해줬으며 특히 두 사람 사이에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이민우의 존재감이 점점 더 커질 것으로 전망돼 앞으로 펼쳐질 극 전개에 궁금증이 더해졌다.

 

또한 최선주와 이민우 사이에 묘한 기류를 자아내는 모습들이 또 다시 그려졌다. 비가 쏟아지는 저녁, 두 손으로 머리를 가리고 뛰어가던 최선주 앞에 나타난 이민우가 우산을 씌워주는 모습부터 레스토랑에서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까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뿜어내며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MBC ‘배드파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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