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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갓세븐, ‘럴러바이’로 데뷔 후 첫 ‘2주 연속 1위’…음악방송 6관왕

입력 : 2018-10-04 20:03:09 수정 : 2018-10-04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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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그룹 갓세븐이 ‘럴러바이(Lullaby)로 ‘엠카운트다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는 갓세븐 ‘럴러바이’, 오마이걸 ‘불꽃놀이’가 1위 트로피를 두고 경쟁했다. 집계 결과 갓세븐 ‘럴러바이’가 1위에 올랐다. 지난주에 이어 또 한번 1위를 차지한 갓세븐은 데뷔 첫 ‘2주 연속 1위’에 올라 그 의미를 더했다. 

 

1위 발표 후 JB는 “2주나 1위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하겠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뱀뱀은 “갓세븐이 활동하면서 2주 연속 1위는 처음이다. 이번 앨범이 가장 성공적인 활동이 아닐까 생각한다”, 유겸은 “함께해준 스탭들 감사하다. 오늘 MC를 봤는데 상까지 받게돼 더욱 기쁘다. 아가새 정말 감사하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은 갓세븐의 멤버 마크, 잭슨, 유겸이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시작에 앞서 갓세븐 멤버들은 결방된 지난 9월 마지막주 ‘엠카’ 1위 소감을 밝혔다. JB는 “열심히 준비한 앨범인데 이렇게 좋은 결과까지 있어서 너무 감사드린다. 이 감사한 마음을 아가새에게 바치고 싶다”고 말했다. 

 

진영은 “아직 욕심이 많다. 지금까지 ‘럴러바이’로 다섯 개의 트로피를 받았는데, 우리는 ‘갓세븐’이니까 두 개 더 받아서 일곱 개의 트로피를 가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뱀뱀은 “만약 오늘도 1위를 한다면 ‘아빠새’를 하겠다”고 1위 공약을 다짐했다. 

 

1위 공약으로 내걸었던 ‘아빠새’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던 상황. 무대에서 선 갓세븐은 각자 노란 병아리로 장식된 머리띠와 병아리 탈을 쓰고 앵콜곡을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로써 갓세븐은 정규 3집 'Presnt : YOU' 타이틀곡 '럴러바이(Lullaby)'로 Mnet '엠카운트다운' 2관왕,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MBC뮤직 ‘쇼!챔피언’까지 무려 6관왕에 올랐다. 나아가 가온 및 한터 주간 앨범차트에서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엠넷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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